온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넘치는 6월.
고난지인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하길 빕니다.
🙏
'청소년 평화캠프'가 8월에 진행됩니다.
홍보가 늦어져 죄송합니다. 아직 장소 문제로 일정을 조율 중에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곧 확정되는대로 공지하겠습니다.
'평화캠프'를 꼭 기억해주시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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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청소년 평화캠프]
5월 23일, 2023년 청소년 평화캠프 기획팀 회의로 모였습니다. 두시간 남짓 회의를 하다보니, '평화캠프'가 벌써 시작되었음을 느낍니다. 여전히 이 캠프를 애정하고 기꺼이 헌신하고자 하는 고난지인들과 이웃 단체가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통일’입니다. 깊이 고민하고, 정성드려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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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고난함께 200호 기획회의]
5월 25일, 6월 1일 이른 아침부터 <계간 고난함께> 199호 평가회 및 200호 기획회의로 모였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 내어 참여해준 편집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툴지만 꾸준이 계간지를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벌써 200호를 앞두고 있습니다. 200호 기획으로 지난 30여년 전 소식지를 톺아보는 중인데, 놀라운 사건과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만든 계간지도 치열한 시대정신과 진한 사람 이야기를 담아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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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5.18 광주평화기행]
장기수 선생님들을 모시고 '광주평화기행' 다녀왔습니다. 이번 기행은 광주, 순천, 여수를 돌아보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18 광주항쟁과 10.19 여순 항쟁, 그리고 비전향 장기수 선생님들의 저항과 아픔이 다르지 않음을 봅니다. 이번 기행에 참여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각 지역의 일꾼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 많은 사진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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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공동체 고함 x 예수더하기 책모임]
5월 10일, 엄기호 선생님의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 책을 3부까지 다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이 날 책 모임에 함께 해주셨던 왈왈, 민휘, 승미, 중연, 정아님은 각자가 느끼고 있던 고통을 솔직하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고통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더하기와 고함의 책 모임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새 책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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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함께의 6월] *자세한 소식은 페이스북을 참고해주세요.
❤️ 6/01 계간 고난함께 200호 기획회의 🧡 6/05 삼성전자서비스 해고자 동지들과 만남
💛 6/07 예배공동체 고함 정기회의 💚 6/08 청소년 평화캠프 2차 기획회의 💙 6/13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개신교대책위 출범 기자회견 & 거리기도회 💜 6/15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부산해심원 3차 심판일 🧡 6/15 명동재개발2지구 세입자와 함께하는 고함예배_140번재 🤎 6/26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실종자 가족과 함께하는 고함예배_141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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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의 연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느덧 참사가 발생한지 200일이 되었습니다. 5월 16일, 10.29 이태원참사 200일, 그리고 건설노조 양회동 열사를 기억하며 김지애 팀장(고난함께)의 사회로 4대종교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지난 29일, 우리 단체는 시민분향소 밤샘 지킴이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많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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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실종자 가족과 함께]
5월 22일,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실종 가족과 함께하는 139번째 고함예배로 모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고함예배에는 정 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함께 자리 해주셨고,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밥차, 밥통'에서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만들어 와주셨습니다. 설교를 맡은 임지희 전도사(가재울녹색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께서는 무역선을 타셨던 아버지의 기억을 떠올리며 마음 속 깊이 우러나는 연대의 손길을 내밀어주셨습니다. 함께 참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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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 재개발 2지구 세입자와 함께]
5월 11일, 명동재개발 2지구 세입자들과 함께하는 138번째 고함예배로 모였습니다. 지난 5월 10일 수요일 오전, 세입자 중에 한 사업장인 ‘주방 만게츠’에 강제집행을 예고하는 계고장이 붙었습니다. 구청과 시행사 3자 면담을 요청한 바로 다음날의 일이기에 충격이 큽니다. 이에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집행을 막기위한 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로와 불안이 점점 누적되어 가고 있습니다. 강제집행을 막기 위한 천막 농성에 많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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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동 열사 추모기도회]
5월 15일,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를 추모기도회에 참여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노조활동을 불법행위로 몰아가고 권리를 위해 싸우는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불의한 정권입니다. 이에 많은 기독교 단체를 모여 시국기도회로 모여 함께 규탄하였습니다. 우리단체도 마음을 모아 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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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고난 143호
2023.6.5.
우체국 013920-01-004461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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