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지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에 감사합니다.
🌿2024년 천달력 판매 중에 있습니다. 1-2장이랑도 꼭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단체 살림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회원의 밤이 12월 4일(월) 공덕교회에서 진행됩니다. 1년에 한번이라도, 꼭 얼굴뵙고 서로 안부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꼭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오늘과 내일(20~21일) 저녁에 고난함께가 주관하는 기도회가 연달아 있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 노조법2.3조 기도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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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함께 2024 천달력 '하늘에게 물으니 사랑하라 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마태복음 22:39)
그동안 '고난함께'는 "평화로운 세상, 올바른 믿음의 교회"라는 가치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습니다. 아픔의 현장에 함께하고 교회와 세상의 연결 다리가 되어가며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왔습니다. 여러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결국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필요한 것은 '사랑'이요, 올바른 믿음의 교회가 세워지기 위해 필요한 것 역시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이제 '고난함께'는 더욱 사랑하며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아 2024년 천달력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사랑에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1개 15,000원 (+ 배송비 4,000원)
- 50개 이상 14,000원 (+ 배송비 무료)
- 100개 이상 12,000원 (+배송비 무료)
- 로고삽입 : 1만원 + 로고 색상당 1만원 추가
- 계좌 ❙ 우체국 010033-01-005062 (고난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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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함께 후원회원의 밤 '찬송가 147장']
2023년,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감당하고자 애써왔지만, 무겁게 마음을 짓누르는 일들로만 가득합니다. 때로 그 일로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은 어둡고 우리는 연약합니다.
찬송가 147장을 부르며 마음을 모읍니다. 고난의 현장 '거기'에 늘 있었던 당신과 함께 예배합니다. 서로의 온기를 나누며, 떨리는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고요히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들여다봅니다. <2023 고난함께 후원회원의 밤. 찬송가 147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23년 12월 4일 (월) 오후 6-8시
<1부 식사와 교제 : 오후 6-7시 / 2부 언플러그드 예배 : 오후 7시-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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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주주의의 친구 고 조지 오글 목사 3주기 추도예배]
11월 15일, 한국 민주주의의 친구, 조지 오글목사님의 3주기 추모예배로 인천도시산업선교회(미문의 일꾼교회)에 모였습니다. 미 연합감리교회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된 조지 오글 목사님은 인천 도시산업선교회를 세우고 한국의 노동운동을 이끌었으며, 인혁당 사건을 폭로한 이유로 강제추방을 당하셨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 NCCK인권센터, 고난함께'의 공동주최로 열린 추모예배는 황인근 목사의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송정호 목사의 설교와 김의중 목사의 축도로 마쳤습니다. 추모의 노래로 조윤한 집사가 함께하였고, 추도사는 김영주 목사가, 회고사에는 송병구 이사장이 채워주셨습니다. 특별히 고 조지오글 목사님께서 고 황영환 장로님께 남기신 놋십자가와 촛대를 자녀이신 황지영님께서 인천산선에 기증해주시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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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기윤 목사 추모 세미나]
10월 17일, CI빌딩 EZE홀에서 고 임기윤 목사님의 삻과 정신을 조명하는 추모 세미나로 모였습니다. 지난 7월 26일, 고인이신 임기윤 목사님을 추모하며, 43주기 기억예배로 모인바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43년이 지난 지금, 목사님을 다시 주목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시대의 아픔에 동참하였던 임기윤 목사님은 그리스도인들이 기억해야할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불의에 저항하다가 국가폭력에 희생 당하신 이들의 삶을 다시 조명하고자 합니다. <사단법인 한반도통일역사문화연구소(최태육 소장)>과 함께 이 일을 해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한국 교회의 예언자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한국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라며, 향후 활동을 준비해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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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고난함께 특집 200호]
<계간 고난함께 특집 200호>를 앞두고 있습니다. 200호는 고난함께가 걸어온 길에서 만난 사람과 사건을 담아냅니다. 발행일이 많이 늦어지고 있지만,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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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계속해서 분향소 지킴이, 기도회, 간담회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10월 29일 1주기 앞두고 집중추모연대의 기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단체도 시민추모대회까지 함께하며 끝까지 연대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한편, 10월 16일에는 신학교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감신대, 숭실대, 연세대, 장신대, 한신대 등의 기독청년들이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고민을 나누며, 향후 연대의 길을 모색하였습니다. 향후 소식도 전하겠습니다. 계속해서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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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 재개발 2지구 세입자와 함께]
10월 19일, 11월 16일 명동재개발 2지구 세입자들과 함께하는 고함예배로 모였습니다. 한편 명동재개발2지구 사전협의체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투쟁을 통해 어렵게 만든 대화 자리였습니다. 1차 때 시행사는 구청과 협의위원들 앞에서 협의기간 동안 강제집행을 유보하기로 약속했지만, 여전히 긴장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세입자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이제 곧 천막농성 200일 되고, 겨울이 됩니다. 투쟁은 길어지고, 날씨는 추워집니다. 계속해서 마음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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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실종자 가족과 함께]
10월 23일,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실종자 가족과 함께하는 151번째 고함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히 이날은 <재난참사 피해자와 함께하는 생명안전버스>에 참여한 많은 연대인들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한편, 10월 31일~11월 1일,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부산 해양심판과 형사재판 일정에 함께하여, 올바른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피케팅을 진행였습니다. 돌아오는 12월에 심판 재결과 최종공판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심판과 재판이 해양안전과 재발방지를 위한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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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해고노동자와 함께]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연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7시 세종호텔 앞에서 거리기도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한편, 해고노동자들은 부당해고 구제 행정소송 1심에 패소하여 마음이 무겁지만, 대법원을 넘어서 끝까지 투쟁한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앞으로 계속 싸워나가려면 법률기금과 투쟁기금이 필요한 입니다. 이에 노조는 현재 CMS 모금 중에 있습니다. 함께 힘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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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이앤씨 건설노동자 고 강보경 추모기도회]
11월 3일, <디엘이앤씨 건설노동자 고 강보경 추모기도회>에 함께 했습니다. 고인은 디엘이앤씨의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추락했습니다. 벌써 8번째 중대재해입니다. 그럼에도 사측은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서대문 사거리 인근에 있는 본사 앞에서 농성을 시작하였습니다. 향후 소식 전하겠습니다. 함께 마음 모아주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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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규탄과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기도회]
윤석열 정권 1년, 사회의 아픔에 함께하던 기독인들은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위기의 소리를 들어 왔습니다. 이에 문제를 직감한 기독인들이 모여 ‘기독교시국행동추진위원회’를 조직했습니다. 5월 15일, 윤석열 정권 아래 노조탄압으로 스스로 목숨을 내놓은 故 양회동 열사 추모기도회로 모였습니다. 또한, 6월 30일, 7월 7일에는 현 시국의 사회문제들을 두고 현장 활동가들의 목소리로 진단하는 시국토론회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1월 10일, 향린교회에서 ‘기독교시국행동’으로 출범하였고, 14일에 윤석열 정권 규탄과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기도회로 모였습니다. 우리 단체도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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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2,3조 개정 촉구하는 기독교계 금식농성]
11월 13일, 노조법 2,3조 개정을 촉구하는 기독교계 금식기도회가 있었습니다. 기도회 이후부터 노조법개정운동본부 공동대표이신 남재영목사님의 무기한 단식농성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노조법 개정 촉구를 위한 기도회를 시작하기 전부터 경찰의 방해로 쉽지 않았습니다. 기도회부터 경찰의 방해가 지속되더니, 단식 농성을 위한 물품을 들이는데 수백명의 경찰과 몸싸움이 붙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노승혁 전도사는 종로경찰서로 연행되었고, 여러 활동가들이 다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제대로된 법적인 근거도 없습니다. 감리교본부, 동아면세점과 협의가 되었음에도 경찰은 농성천막을 막았습니다. 결국 이틀이 지나 제대로 된 농성천막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 거부권을 거부하고,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즉각 공포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매일 금식기도회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21일 기도회에도 꼭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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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추은지(평화교회연구소) 부친상
故 추용남 목사
빈소 :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14호
입관 : 2023년 11월 21일 (화) 12시 00분
발인 : 2023년 11월 22일 (수) 06시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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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고난 148호
2023.11.20.
우체국 013920-01-004461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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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gonanwith@daum.net 0373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11길 20 CI빌딩 401호 02-393-4662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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