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청소년 평화캠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화캠프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기획팀 스텝들의 애씀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될 청소년과 스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평화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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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고난함께 편집회의]
지난 5월 20일, 계간 고난함께 202호 편집회의로 모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커버스토리는 8월에 있을 '청소년 평화캠프'의 주제이기도 한 "이주민, 난민 이슈에 관한 우리 시각"을 담고자 합니다. 6월 말 혹은 7월 초에 발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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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 공동체 상영회]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보내며 기억과 행동을 다짐했던 감리교인들이 모여 공동체 상영회를 진행합니다.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세가지 안부 중 "흔적"을 봅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보내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감리교인들의 공동체 상영회 자리를 갖습니다.
"너의 흔적이 나에게 건네는 말”.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지금 어떤 의미로 남아있나요? 🎗️
일시 : 2024년 6월 17일(월) 저녁 7시 장소 : 감리교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소예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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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국옵티컬 하이테크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지지방문 기도회]
고난도 갑니다. 함께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창여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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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함께]
5월 16일, 세월호 참사 그리스도인 월례기도회는 "세월호 참사 10년 그리고 한달"이란 제목으로 우리 단체와 함께하는 교회들과 함께 주관하였습니다. 유예은 어머니 박은희 전도사님의 증언이 기억에 남습니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올해로 44년이라고 합니다. 5.18이 국가 기념일로 정해진 해가 1997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태어난 해더라구요. 광주 민주화 운동이 있고, 17년이 지나서야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4월 16일은 달력에 '국민 안전의 날'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10년입니다. 세월호를 국민 안전의 날로 숨기지 않고, 세월호가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는 그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세월호 참사 10년,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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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해고노동자와 함께]
5월 21일, 세종호텔 해고노동자와 함께하는 166번째 고함예배로 모였습니다. 5월 30일, 투쟁 900일 문화제에도 함께하였고, 1,000일 전에 복직하길 바라며 명동거리를 행진하였습니다. 해고노동자들은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굽힘없이 길을 만들어가 갑니다. "복직하는 그날까지 기도하며 투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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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명동재개발2지구 투쟁 승리를 위한 167번 고함예배를 잘 마쳤습니다. 농성 돌입 1년이입니다. 이에 따른 현장예배와 기자회견에 우리 단체도 함께하였습니다. 그리고 농성 1년이란 지난한 시간 끝에 반가운 소식도 전하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현장에 함께하였던 강성진, 최혁진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주방 만게츠'가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될 두 사장님의 삶을 응원하며 이를 통해 만게츠 뿐만 아니라 세대위 모든 가게들이 좋은 기운을 받게 되길 기대합니다. 3차 사전협의체가 진행되었습니다. 계속될 협상과정에도 관심과 기도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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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
5월 27일,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하는 168번째 고함예배로 모였습니다. 모처럼 많은 분들이 자리해주셨습니다.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전히 안전 사회로 가는 길에 끝임없이 돈을 말하는 오늘의 현실이지만, 이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없는 길도 만들어서 가는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들의 걸음에 많은 기도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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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
5월 28일, 10.29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드리는 그리스도인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특별법이 통과, 공포 된 이후 처음으로 분향소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애써왔던 가족들과 연대인들의 모습이 떠올라 울컥 했습니다. 이제 한걸음 내딛었을 뿐입니다. 앞으로도 진실을 찾기 위한 가족들의 싸움은 계속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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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고난 153호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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