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고난지인 여러분,
평화를 빕니다 :)
올해도 이제 한달을 남겨두고 있네요.
남은 한달, '고난함께'와 함께해주세요.
고난의 현장 곳곳에 여러분의 온기를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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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지인 후원회원의 밤] '고난. 우리. 함께.'
올 한해도 우리 단체는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달려왔습니다. 서툴고 힘겨웠지만, 고난지인이 있어 힘낼 수 있었지요. <후원회원의 밤>은 고난지인 당신과 함께한 이야기와 노래로 채워집니다. 고난의 현장에.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연대로 함께했던. 그 따듯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여러분들의 이야기로 이 자리를 빛내주세요. *덧- 소소한 굿즈와 할인 판매가 있습니다.
- 만나는 날: 2022년 12월 5일 저녁 6시 30분
- 만나는 곳: 서울시 중구 통일로 114 바비엥 2, 지하 101호 공간새길
- 후원 계좌: 우체국 013920-01-004461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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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기품이 있는 천달력] '주님이 주신 내 마음에 평화'
주님, 주님께 의지하는 사람들은 늘 한결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니,
그들에게 평화에 평화를 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야서 26:3
‘고난함께’는 창립 이래 주님을 의지하며 ‘평화로운 세상, 올바른 믿음의 교회’를 일구겠다는 한 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그 모든 시간에 함께했던 이들에게 주님의 평화를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3년 달력을 제작하였습니다. 우리 단체의 유일한 수익사업인 만큼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평화에 평화가 더해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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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고난함께 시즌2로 돌아옵니다]
작년 가을에 처음으로 발행했던 계간지가 다시 늦은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이로써 「계간 고난함께」의 시즌1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작년 가을193호는 시험판;;) 서툴었던 처음과 달리 조금씩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부족함이 보이지만, 시의성 있는 커버스토리와 다채로운 칼럼으로 '고난함께'의 시각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계간 고난함께 시즌2>로 돌아옵니다. 편집위원들과 필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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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한마당 "색(色) 다른 우리 함께" 참여]
11월 26일, 교회개혁실천연대 창립20주년 기념행사을 맞이했습니다. 우리 단체를 초대해주셔서 26시까지 고난함께 부스를 열었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올바른 믿음의 교회’를 세우는 길에 계속해서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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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함께의 12월]
- 05일(월)_고난지인 후원회원의 밤 '고난. 우리. 함께.'
- 08일(목)_예배공동체 고함 vol125. 삼성전자서비스 해고노동자와 함께하는 예배
- 15일(목)_예배공동체 고함 vol126. 명동재개발 2지구 세입자와 함께하는 예배
- 19일(월)_예배공동체 고함 vol127.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
- 24일(토)_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새벽송
- 25일(일)_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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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해고노동자 정우형 열사와 함께]
11월 10일, '삼성전자서비스 해고노동자 정우형 열사와 함께하는 123번째 고함예배'로 모였습니다. 삼성의 노조파괴공작을 규탄하고 해고자 명예회복을 위해 싸우던 고 정우형 열사의 투쟁을 이어받은 그의 동지들이 고인의 분향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단체와 여러 기독단체들이 조금의 힘을 보태고자, 격주 목요일 분향소 앞(삼성 본관 앞)에서 기도회를 진행합니다. 긴 투쟁이 예상됩니다. 많은 연대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진 출처: (C)2022 김해은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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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실종선원 가족과 함께]
11월 21일,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실종선원 가족과 함께하는 123번째 고함예배'로 모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과 유가족을 위로하는 기도를 마음 모아 드렸습니다. 당일 현장의 증언을 맡아주신 박래군 대표(416재단 상임이사)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때,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가 달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스텔라데이지호 참사가 벌어졌고 두 참사 모두 8년과 5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으나 아직도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다시 지울 수 없는 고통과 슬픔을 마주합니다. 8년, 5년, 또 이 긴 시간을 흘려보낼 수 없습니다. 정부는 책임지고 사회적 참사에 진상규명을 밝혀야 합니다. 한편, 11월 23일 스텔라데이지호 형사재판 2차 공판 준비기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피케팅에 참여했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진 출처: (C)2022 김해은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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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재개발2지구 세입자자와 함께]
11월 24일, '명동재개발2지구 세입자들과 함께하는 124번째 고함예배'로 모였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예배공동체 고함은 명동세대위와 더 꼬옥 손을 잡겠습니다. 한편, 10월 16일 공동대책위가 주최한 '투쟁승리를 위한 문화제'에 참여했습니다. 연대 발언과 힘찬 공연들로 채워졌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해주시고, 매주 수요일 중구청에 11시 30분부터 <연대인과 함께하는 1인 시위> 피케팅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사진 출처: (C)2022 김해은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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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그리스도인 월례기도회]
11월 17일, 기독사회선교연대회의 11월 공동행동으로 함께하였습니다. 우리 단체의 김지애 팀장이 기도를 맡아 함께했습니다. 가족들은 아홉번째 겨울을 거리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온기가 필요한 이 때에 더욱 마음 모아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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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 [결혼] 11월 05일 이재길 이인옥 후원회원 결혼
- [부고] 11월 24일 엄은희 후원회원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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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함께'는 신앙의 양심을 가지고 이 시대의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동행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연대에 힘을 얻어 '평화로운 세상, 올바른 믿음의 교회'를 일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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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고난 137호
2022.11.30.
우체국 013920-01-004461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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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gonanwith@daum.net 0373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11길 20 CI빌딩 401호 02-393-4662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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