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함께] 월간고난 159호

2025. 2. 6.

월간고난 160호

Bye 2024💕

✏️2024년 회계 감사

2024년 회계 감사를 받았습니다. 고난함께에 늘 귀한 책들을 보내주시는 조원경 감사님께서 올해도 수고해주셨습니다. 후원회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귀한 후원금과 마음을 기억하며 올해도 힘써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25년에는 신임 감사님을 모셔와 두분의 감사님께서 고난함께의 살림을 살펴봐주십니다:)🙆

📍운영이사회

지난 2월 3일, 운영이사회를 진행했습니다! 2024년 정기 감사 보고서와 24년도 하반기 사업 및 결산을 살펴보며 25년도를 꾸려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25년도에도 여러 사업들과 연대활동들을 계획했습니다. 올 한해도 보다 부지런히, 단단하게 나아가 보겠습니다👏

🔊24년 12기 고함예배위원 마지막 모임

24년도 고함예배위원들과 송년회를 하려 했으나, 각자의 교회 사역과 현장 연대 활동으로 25년이 시작되고나서야 만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남영숙 목사님께서 떠주신 목도리를 나눠받으며 감사와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 바쁜 상황에도 고함예배위원으로 애써주신 사랑하는 김하나님, 김지원님, 조주용님, 이지용님, 이어진겨레님, 최하은님, 심승미님, 노희창님께 감사드립니다!🙌

13기 예배위원 모임도 시작됩니다. 25년 새롭게 시작될 13기 고함 예배위원들에게도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랍니다!

💡추가모집

[예배공동체 고함 예배위원을 모십니다!]

예배 공동체 고함은 우리 사회의 불의함으로 고난 받는 이들의 신음 소리를 하나님께 고하고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고함 쳤던 예수의 마음으로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예배 공동체 입니다.

2025년 고난 받는 이들의 목소리에 함께 소리를 더 할 예배위원을 모십니다. 하나님께서 현장 속에 부당해고 노동자로, 재개발로 쫓겨날 위기에 놓인 세입자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한 사람으로 여러분을 기다리십니다. 함께 해요!🙋

예배 공동체 고함 13기 예배위원

1) 모집 기간 : 2월 10일 오후 1시까지

2) 모집 인원 : 제한 없음!

3) 신청 조건 : 고난 받는 현장에 뜨겁게 연대를 원하는 이, 진보적 기독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이, 고난함께의 '평화로운 세상, 올바른 믿음의 교회' 가치에 동행하고자 하는 이

4) 신청 방법 : bit.ly/13기예배위원

고함 예배위원 함께하기!

[윤석열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기도회]

윤석열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기도회가 4차까지 진행되었습니다. (1월 4일, 1월 18일)
기독교시국행동은 계속해서 격주로 기도하며 기독교인들의 목소리를 모아갑니다.

책임져야할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은 책임과 사과는커녕 여전히 뻔뻔하게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광장은 점차 더 넓어질 것입니다. 다음 5차 시국기도회는 2월 15일 토요일 종각역 인근 영풍문고 뒤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간과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고난함께 홈페이지, SNS를 통해 알리겠습니다!

(사진 : 뉴스앤조이)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하는 고함예배]

1월 20일, 새해를 맞이하고 고함예베위원들과 연대인들은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하는 예배로 모였습니다. 새해 첫 기도회의 의미를 담아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밥차, 밥통에서 "떡국"을 준비해주셨습니다🥣

2025년 스텔라데이지호는 다시 법정투쟁을 시작합니다.

지난해, 부산지법에서 금고형을 받은 선사 폴라리스쉬핑 대표 김*중의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과실선박매몰' 죄에 대한 책임을 다시금 묻습니다. 더불어 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에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의 침몰원인은 선사의 책임임을 분명히 밝혔으나, 선사의 항소로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서 다시 심판이 시작됩니다.

각 재판과 심판을 위해 가족들은 힘을 모아야하는 시간입니다.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주시고, 매월 모이는 월례기도회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감리회 시국기도회]

지난 1월 21일, 고난함께가 참여하는 감리교시국연석회의의 주관으로 제주항공 참사를 추모하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감리회 시국기도회를 드렸습니다.

공덕감리교회에서 공간을 내어주시고 민변 신하나 변호사님께서 연대발언을 해주시며 이 시간들을 채워주셨습니다. 지동흠 목사님(푸른언덕교회)과 이은주 목사님(새날청소년쉼터, 새날교회)께서 성찬을 집례하심으로 하나님의 정의를 세운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우리도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힘써 살기를 다짐해봅니다.

감리교시국연석회의는 기독교시국행동과 함께 더불어 윤석열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힘써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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