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기 이사회]
2월 22일, 사무실 지하 이제홀에서 정기이사회로 모였습니다. 이번 이사회에는 송병구 이사장님을 비롯한 권혁률, 문선경, 신태하, 이은재, 이헌, 이희준 이사님들이 참여해주셨고, 바나바평화선교회의 진광수 목사님, 평화교회연구소의 박형순 소장님, 박지은 팀장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또한, 라0스평화ㅅㄱㅅ 정유은, 이관택 님의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사회 시작 전에 문선경 이사님이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사회는 작년 한해의 재정 및 사업들을 점검, 정비하고, 올해 사업과 활동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함께 고민하여 나눈 이야기를 토대로 2024년 사업과 활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여전히 부족함이 많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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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배공동체 고함 예배위원 첫번째 모임]
2월 13일, 2024년도에 고난의 현장을 누빌 고함 예배위원들이 모였습니다. 원근각처에서 다양한 분들이 모였지만, 고난의 현장에 연대하고픈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그 선한 동기가 참 고맙습니다. 첫시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의견을 더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예배공동체 고함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2024 고함 예배위원 : 김용준, 김지원, 김하나, 노희창, 심승미, 이어진겨례, 이지용, 조주용, 최하은,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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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평화·생명을 위한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정기총회]
2월 28일,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기사련 총회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임원을 선출하는 총회로써 상임대표에 고난함께 전남병 사무총장이 이임하고 기장생선연 정대일 박사가 취임했습니다. 집행위원장에는 한기연 김민아 간사가 이임하고, 평화교회연구소 박형순 소장이 취임했습니다. 우리 단체도 함께하고 있는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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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수 목사 40주기 추모기도회]
고(故) 김영수 목사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실상을 죽음으로 세상에 알린 김의기 열사의 ‘동포에게 드리는 글’을 등사하여 1980년 6월 15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강화지방 청년연합회에서 배포 낭독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사전 검열받지 않은 유인물을 출판하고 배포한 죄’, ‘국가원수를 모독 및 비방한 죄’로 체포 기소되었고, 1980년 8월 군사법정에서 계엄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목사님은 정신적 육체적 후유증으로 인한 급성백혈병으로 1984년 3월 17일, 향년 38세로 소천하였습니다. '고난함께'는 고(故) 김영수 목사님을 추모하고 가난의 신학을 지향했던 목사님의 삶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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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참사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
2월 7일,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의 책임자 김완중 외 6인에 대한 형사재판 결심이 있어 부산에 다녀왓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22명의 선원이 7년이 넘게 깊은 바다에서 찾지 못하고 있는데 법원은 폴라리스쉬핑 대표이사 김완중에게 금고3년, 책임자 2에게 금고 2년, 책임자 3에게 금고 1년, 그 외 책임자에게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한, 선고 한주 전에 책임자들은 가족들의 뜻과 상관없이, 감형을 받고자 기습공탁이 드러나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끝까지 싸워갈 것을 결의했습니다. 한편,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하는 160번째 고함예배가 2월 26일에 있었습니다. 순서를 맡은 윤건호, 김지원, 박형순 님, 그리고 밥차로 함께해주신 밥통 동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윤보다 생명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그 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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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 재개발 2지구 세입자와 함께]
2월 15일, 명동재개발2지구 농성장에서 159번째 고함예배로 모였습니다. 삶이 되어버린 가게를 지키기 위해 모인 명동2지구 세입자들은 6년째 투쟁하고 있습니다. 2018년 세입자대책위를 결성한 이후 끊임없이 생존권을 외쳐왔고 이제서야 대화의 첫발을 내딛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습니다. 명동2지구 투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외롭고 지난한 싸움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사장님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예배의 순서를 맡아주신 이태훈, 심승미, 박형순 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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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텔 해고노동자와 함께]
매주 화요일 저녁,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거리기도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연대할 일정으로 3월 12일은 예배방해죄 공판기일이, 14일에는 생계,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주점이 있습니다. 사무국도 양일 모두 참여하고자 합니다. 함께 마음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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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고난 150호
2024.2.29.
우체국 013920-01-004461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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