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0일(화)은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지 2,0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이날 신문에 1면에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의 진실규명을 염원하는 마음을 가지신 2,000분의 이름으로 광고를 냅니다.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책임을 다하도록 국민 여러분의 염원을 모아주십시오.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의 진실을 밝히는 과업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다짐하는 2,000인 선언에 여러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 신문 광고일자 : 2022년 9월 20일(화) <경향신문 1면 하단 광고>
- 후원 계좌 : 우체국 010033-01-005062 (예금주 : 고난함께)
- 모금액 : 1인당 1만원 (총 2,000명 /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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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진실 규명은 '문재인 대통령 민원 1호'로 불리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의 외침에 침묵했고 기획재정부는 침몰 참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예산을 누락 시키며 국가기관으로서 책임져야 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의 문제를 등한시했습니다. 그렇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고 이제 스텔라데이지호는 침몰참사 2,000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 찾으면, 기뻐하며 자기 어깨에 메고 집으로 돌아와서,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누가복음 15장 4-6절)
가끔 예수님의 가르침은 비합리적으로 들립니다. 단순히 수나 양으로 본다면 99와 1중에서 99를 지키는 게 우선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선 잃어버린 하나를 위해 오셨다고 합니다. 비계산적이고, 비이성적인 사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그 뜻을 받들어 잃어버린 하나를 되찾기 위해 외칩니다.
"윤석열 정부는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 실행하라!"
잃어버린 하나를 되찾는 일은 곧 남아있는 다른 생명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2차 심해수색으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의 진실을 밝히는 일, 이로 인해 해양사고의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고 우리 사회의 제대로 된 선박안전체계가 세워지게 됩니다. 9월 20일 화요일은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2,000일이 되는 날입니다. 고난함께는 스텔라데이지호의 침몰 원인이 규명되도록, 책임자가 엄중한 책임을 받도록 그로 인해 더 이상 생명의 문제가 숫자로 계산되어지지 않도록 그리스도의 뜻을 모아 함께 기도하고자 합니다.
-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참사 2,000일 2차심해수색을 촉구하는 예배>
- 예배시간: 9월 20일(화) 오후 7시
- 예배장소: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 연대단위: 감리교신학대학교도시빈민선교회,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기독여민회, 길가는밴드, 모두의교회P.U.B, 사람됨의신학연구회, 성서한국, 새벽이슬, 예배공동체고함, 예수더하기, 예수살기, 옥바라지선교센터, 장로회신학대학교 도시빈민선교회, 명동재개발2지구세입자대책위,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촛불교회, 평화교회연구소, 평화누리, 한국기독교청년학생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한민교회, 한신대학교신학대학원민중신학회, , 한신대학교신학대원학생회, NCCK인권센터 (확정된 단위 생기면 새롭게 추가하겠습니다. 또한 함께 하실 단위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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